[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2025년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일터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모범 사례를 알림으로써 일터 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진행됐다.
씰리코리아는 144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 2008년 국내 진출 이후 2016년 경기도 여주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근로자 증가와 사업 확장에 따라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체계 강화와 근로 문화 개선을 위한 일터 혁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본사·공장·매장 등 근무지가 분산된 구조적 특성과 직무 환경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어디서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쓰레기 수거 캠페인 ▲’씰리와 쓰담쓰담’, 근무지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한 산행 프로그램 ▲’전국 산행 지도’,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사내 뉴스레터 발행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 간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일과 삶이 균형 잡힌 근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패밀리데이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가정의 달 플라워 클래스 진행 ▲임직원 대상 휴양 시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씰리코리아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가족부 장관상 ▲가족친화기업 인증 ▲인간경영대상 등을 수상하며 구성원을 위한 ESG 실천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지속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발전시키며 지속 가능한 일터 혁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씰리침대는 144년 전통의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프리미엄을 넘어서는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한다. 1950년부터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을 시작한 씰리침대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해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내 공식 라돈안전인증 발급 기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총 92종의 제품에 대해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받고 주요 원부자재에 대한 안전 검사를 시작으로 출시되는 모든 완제품에 대해 RAD7 검사를 진행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라돈 안전성 검증 체계를 갖추고 있다. 최근 국내 생산이 시작된 ‘크라운쥬얼’ 역시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담당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의 테스트를 거쳐 출시됐으며, 올해 12월 전 제품 갱신 시기에 맞춰 인증 갱신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