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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공간혁신] 에이피알, 메디큐브 잠실 팝업 스토어 2만5000명 몰렸다… 외국인 방문 비중 40%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잠실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고객들에게 뷰티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한 뷰티 테크 경험을 선보였다.

 

에이피알은 지난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운영한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의 누적 방문객이 약 2만 5000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핑크 글로우 테크 라운지(Pink Glow Tech Lounge)’ 콘셉트 아래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의 대표 공간인 ‘더 크라운’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더 크라운’은 높은 접근성과 주목성을 갖추며 럭셔리 브랜드들의 팝업 전용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온 만큼, 메디큐브의 이번 팝업은 뷰티 테크를 기반으로 구축해 온 브랜드 위상과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운영 첫날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크게 주목받았다. 방문객들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 마련된 체험 및 전시 공간을 통해 메디큐브만의 브랜드 철학과 뷰티 테크 경쟁력을 경험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가장 인기를 끌었던 공간은 1:1 상담을 제공하는 ‘메디큐브 랩’이었다. 해당 공간에서는 개인별 피부 고민에 맞춘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제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부스터 글로우를 구매한 박모 씨는 “평소 피부 탄력 관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 이번에 상담을 통해 제품을 구매했다”라며 “집에서도 전문적인 홈 케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팝업 스토어는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40%에 달하며 메디큐브의 높아진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실감케 했다. 벨기에에서 온 관광객 이자라(Isala) 씨는 “SNS를 통해 메디큐브를 알게 된 후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보고 싶어 팝업을 방문했다”며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했는데, 테스트해 보니 피부가 촉촉해진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팝업 성료를 계기로 국내외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 내 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확대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도 지속 넓혀갈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잠실 메디큐브 팝업에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신 것은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메디큐브의 뷰티 테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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